폭스바겐코리아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시로코 R의 모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8일과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폭스바겐 오너를 대상으로 서킷에서 운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참가 고객은 새롭게 단장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본인이 원하는 폭스바겐 차종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 본사에서 초빙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트레이너가 기본 안전교육과 스포츠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동반 1인 가능)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1인 15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재킷과 모자를 증정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과 폭스바겐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즐기는 자리”라며 “더 많은 고객이 폭스바겐의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