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국형 헤지펀드 세미나 개최

2013-09-09 10:13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형 헤지펀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헤지전략의 인사이트-고수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열리며 헤지펀드 전문가인 서울대 경제학부 안동현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또 삼성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한국 대표 헤지펀드 운용사의 운용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각 펀드의 운용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 안교수와 운용본부장들과의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삼성증권 리테일본부 안종업 부사장은 "한국형 헤지펀드 전문가와 매니저를 통해 헤지펀드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하반기에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하는 절대수익형 롱숏펀드, 미국에 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이끌어 갈 유럽펀드, '금리+알파'를 노릴 수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을 유망상품으로 꼽고 있다.

문의 : 2020-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