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예비후보가 6일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명재 예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박명재 예비후보는 6일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풍부하고 폭넓은 국정 경험과 능력,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비록 초선이지만 재선, 3선에 버금가는 역할과 위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유치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어렵고 힘든 서민들을 위한 법률과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누구보다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오직 새누리당 공천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누비고, 민심을 얻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의 정체된 지역발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포스코, 다시 말해 포스코 이후의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도약, 새로운 희망의 포항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