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도 40대 주부 실종 공개수사

2013-09-06 20:58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경찰이 제주도에서 40대 주부 실종 사건을 공개 수사하기로 했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도 애월읍에 거주하는 강 모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20분쯤 부근 외국어학원에서 수강하고 나온 후 연락이 두절된 채 귀가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강 모씨 남편은 5일 아침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강 모씨는 키 165cm에 체중은 57kg로 보통 체격이다. 실종 당시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운동화를 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