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은퇴연구소, 전국서 은퇴설계 카운셀러 워크숍 개최

2013-09-06 16:14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는 은퇴설계 전문가들의 능력 향상과 고객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은퇴설계 카운셀러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일 서울권역을 시작으로 3일 대구, 6일 대전에서 500여 명의 은퇴설계 카운셀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은퇴설계 관련 정보 및 국내외 경제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은퇴설계 카운셀러는 농협은행의 전문적인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퇴설계전문가, 퇴직연금 전문인력 과정 등 일정교육을 수료한 자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종합재무설계사(AFPK) 등 은퇴설계 관련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국적인 은퇴설계 전문가 조직이다. 지난해 250여 명이던 인력을 올해 5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