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김태희 작가 이어 카라 해명 "짓궂게 나댄 제 잘못"

2013-09-06 13:47
윤종신, 김태희 작가 이어 카라 해명 "짓궂게 나댄 제 잘못"

[카라 방송태도 논란 해명/사진=해당영상캡처/윤종신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태도논란이 일자 이에 윤종신과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윤종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들은 눈물이 가장 솔직한 대답이었으리라 생각되고요. 우린 항상 그랬듯이 짓궂었고 굳이 욕을 먹자면 짓궂은 저희들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가 질문을 재치있게 웃으면서 받아치진 못해요. 힘들게 겪었을 일들일텐데... 제일 나댄 제 잘못입니다... 죄송 ^^"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카라 멤버 구하라는 MC들이 던진 공개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눈물을 보였으며 강지영은 김구라의 애교 요청에 불만의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도 카라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