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외적 대표성 강화

2013-09-04 14:34
현행 상임이사‘대표이사’로 명칭 변경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대표이사 조용덕)이 재단조직혁신의 일환으로 타 산하기관과 동일하게 대외적인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이사 명칭을 대표이사로 변경한다.

재단은 지난 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제4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상임이사에서 대표이사로하고 직제규정·복무·보수·직인규정 등을 변경하고, 급변하는 청소년환경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기존 상임이사 체제가 발족한 2011년 11월 이후 2년여 만에 대표이사, 재단 사무처 신설 및 사업부 체제 변경, 직급신설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대표이사는“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즉각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처해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