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 올 4분기 경제성장률 회복"

2013-09-03 19:3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로존 주요 경제 대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올 4분기 일제히 경제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중간 경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대비 연율로 독일은 올 1분기 경제 성장률이 0%에서 2분기 2.9%로 대폭 상승했다.

3분기에는 2.3%로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지만 4분기에는 2.4%로 상승할 전망이다.

프랑스 경제 성장률은 올 1분기 -0.6%에서 2분기 1.9%로 올랐다.

3분기에는 1.4%, 4분기에는 1.6%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