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나우 유 씨 미',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

2013-09-02 19:01

[사진=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외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2만60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15만6000여명.

2위에는 57만3000여명의 선택을 받은 '엘리시움'(누적관객수 70만70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 500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숨바꼭질'이 56만3000여명으로 엘리시움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위에 랭크됐다.

장혁, 수애, 박민하 주연의 '감기'는 15만8000여명(누적관객수 302만1000여명)을 모집하며 4위를 차지했다.

감기와 200명 차이를 보인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설국열차'(누적관객수 911만8000여명)가 5위에 머물렀다.

2013년 34주차인 지난달 23일부터 25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숨바꼭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