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긴급구조종합훈련 대통령 표창 수상
2013-09-02 11:29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11월21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한 테러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가스 누출에 따른 ‘2012년 초광역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경기도가 소방방재청이 평가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수상은 소방재난본부와 서석권 특수대응단장(지방소방정)이 각각 기관과 개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수상자로는 특수대응단 신인철(지방소방경), 성남소방서 김경수(지방소방경)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특수대응단 황순묵(지방소방장), 특수대응단 박정훈(지방소방장)이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한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과 성남의용소방대 강은옥 부대장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눈길을 끌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시도를 초월한 초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의 모범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