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실시한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시상식에서 참석, 서남수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시는 ‘학교폭력 힐링 프로젝트! 창의·인성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꿈·희망, 공감·치유, 창의·지성, 화합·협력 등의 프로젝트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해왔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