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오후 3시 국정원앞 규탄대회
2013-08-31 10:2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통합진보당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국정원 내란음모 조작, 공안탄합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규탄대회에 이석기 의원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통합진보당은 이어 오후 7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리는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정희 대표와 이석기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집회를 비롯해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