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이 오는 10월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될‘친구야 같이가자 1박2일’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은 탈것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걷는 기쁨과 또래간의 관계 형성을 배울 수 있게 준비된 프로그램으로서, 서울 숲에서 한강 길을 거쳐 베이스캠프(노을캠핑장)에 도착하는 도보체험활동이다.

야영지는 난지도 내에 있는 노을 캠핌장으로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이자 야생동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보고지역이다.

관내 거주하는 중2·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byh334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총 35명으로 10월 5일 사전 모임을 통해 팀 구성 및 안전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