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국토교통부와 그린 리모델링 업무협약 체결
2013-08-30 16:00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노후 건축물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인 그린 리모델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금융이 협력키로 한 것이다.
한화손해보험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진행한 건에 대해 우대 보험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며, 그린 리모델링 공사 후 건축물 보험요율을 할인하는 등 혜택 제공과 에너지 절감액에 대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이자비용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