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힐링 드 씨메르 패키지 출시

2013-08-30 15:32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힐링 드 씨메르 패키지(Healing de Cimer)를 출시했다.

오션스파 씨메르(성인2인, 어린이2인)와 옥외수영장 이용, 오설록 블랜딩 티 2잔, 파라다이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이용, 체크 아웃 시 부산역으로 짐을 미리 배송해주는 KTX수하물 서비스 이용, 그리고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전문팀인 레오(LEO)가 마련한 가을 엑티비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패키지다.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이번 시즌동안 오미자와 산수유, 쑥 등의 성분이 포함된 입욕제를 넣은 별도 이벤트 베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오션스파 씨메르 내 아쿠아바에 오설록 전용 티라운지를 구성, 패키지 고객에게는 여기에서 오설록이 추천하는 블렌딩티 1실 2잔까지 체험할 수 있다.

9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11시까지 야간개장, 10시부터 와인을 제공하는 문라이트스파도 운영한다. 패키지 고객은 무료지만 일반 투숙객은 2만원 추가요금이 있다.

레오(LEO)팀의 이번 가을 엑티비티는 스토리가 있는 이기대 삼포길 트레킹과 부산의 산토리니‘감천 문화마을’투어, 범어사 단풍투어, 파라다이스 레오의 대표 투어 프로그램인 부산 야경투어 등을 요일별로 다르게 운영한다.

이 패키지의 가격은 18만5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요일과 객실 전경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또, 특정 행사기간(코마린, 10월21~25일)과 공휴일은 금요일 요금이 적용된다. (051)749-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