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용인에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2013-08-29 14:4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9일 용인시 농정지원단에서 최원병 중앙회장과 김학규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업의 고도화와 도시로의 인구이동 등으로 인력수급 불일치 현상이 심화된 농촌지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인력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먼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인근 도시의 유휴인력을 중개하고 소개해 주는 역할로, 소개비를 없애고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해보험가입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학생 기업체 임직원들의 농촌자원봉사활동 및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들의 일손지원 등, 시·군단위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모든 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