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모든 준비 끝, 성공개최 확신

2013-08-28 15:44
- 천안 식품엑스포 개막 2일 앞…전시물 설치 등 시설 마무리·분위기 고조 -<br/> <br/>[IMG:CENTER:CMS:HNSX.20130828.005063972.02.jpg:]아주경제 이병국 기자=‘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17일 동안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일원(면적 40만㎡)에 마련된 천안 식품엑스포 행사장(면적 20만4천㎡) 내 8개의 전시관과 각종 건축물 내부 전시물 설치작업은 상하기 쉬운 실물 식품과 외국에서 들어올 전시물과 식품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시물과 각종 시설은 마무리 됐다.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천안시내 주요 도로는 말끔히 정비됐으며 웰빙식품엑스포를 알리는 대형 가로배너기 1천여개를 비롯한 대형 현수막, 아치탑, 꽃탑, 홍보탑 등이 곳곳에 설치되는 등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채비도 끝냈다.

조직위 사무처는 지난 27일 개막을 염두에 둔 종합 리허설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스포 조직위 신재식 사무총장은 “전시관, 체험관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졌다”며 “전시관 콘텐츠도 내실있게 꾸며졌고 국제학술행사 등 각종 행사도 빈틈없이 준비돼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웰빙식품이 무엇이며 우리의 웰빙식품과 세계의 웰빙식품 등을 소개 전시하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웰빙건강관, 생명농업관, 주제영상관, 천안미래관, 도시농업전시관, 웰빙식품체험관, 식품기업관 등 모두 8개의 주제 및 테마·체험관 등이 설치됐다.

또한 국제 행사에 걸맞게 천안 식품엑스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8개국에서 250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면서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상담도 이뤄진다.

아울러 국내외 석학 등 3000여명의 전문가와 관계 인사가 참석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8일부터 30일까지 천안 예술의 전당과 휴러클 리조트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