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작품 공모
2013-08-26 11:09
그림·글자 부문, 지도의 미래상 작품 제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8일부터 ‘제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의 미래상’을 주제로 열리며 글자부문이 신설돼 기존 그림부문과 함께 작품을 공모한다.
글자 부문은 지명, 측량, 공간정보 등 지도와 관련된 단어를 서예나 글자(형상화), 그림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택배로 보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국토지리정보원 및 지도박물관 홈페이지(www.ngii.go.kr)에서 입상작을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개별 통지한다.
대상 1명과 우수학교상 1개교에는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최우수상(국토지리정보원장상) 5명, 우수상(국토지리정보원장상) 10명, 장려상(국토지리정보원장상) 40명 등 총 56명, 1개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식인 11월 13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인 11월 13~15일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지리정보원 및 지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210-2784)나 전자우편(hana8516@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