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업무용 메신저 솔루션‘쿨메신저 젠투(http://www.coolmessenger.jp/)'를 일본 내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 '쿨메신저 젠투' 이미지

이번에 출시된 쿨메신저 젠투는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로 이미 국내 7000여 학교 및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쿨메신저 젠투는 기업의 내부 인사시스템에 맞춤 적용이 가능해 편리하게 조직도를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환경까지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쿨메신저 젠투의 판매를 위해 일본 내 메신저 및 전자책 유통 전문기업인‘코벡'과 협력해 제품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본 현지 시장에 맞는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쿨메신저 젠투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완성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 내 메신저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