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촬영장, '굿 닥터' 촬영 현장 들여다보니… 애교 콸콸

2013-08-23 19:04

문채원 촬영장[사진 제공=로고스필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문채원이 드라마 ‘굿 닥터’ 촬영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제작사 측은 극중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갖춘, 신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은 문채원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연신 ‘V(브이)’자를 그려내며 엔젤 닥터 V라인을 선보이는가 하면, 애교가 콸콸 넘치는 시원한 눈웃음과 함께 커피 CF 촬영을 하는 듯 자연스러운 광고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다음 장면 촬영을 기다리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담소를 나눌 때도 얼굴 가득 문채원 만의 특허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달구고 있는 상태.

또한 ‘굿 닥터’ 스태프가 들고 있는 반사판이 힘겨워보이자 반사판 한쪽을 들어주는 배려 돋는 엔젤 닥터의 자태를 보이는가 하면, 완벽한 연기로 한번에 ‘OK’컷을 받자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OK’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채원이 시시각각 지어내는 미소가 촬영장의 힐링 미소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평소 털털하고 명랑한 성격을 지닌 문채원이 촬영장에서도 최고 활력소로 활약하고 있다”며 “문채원만의 화창한 미소가 촬영장에 전파돼 힘든 촬영도 모두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힐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문채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