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식품엑스포’ 최종현장 점검

2013-08-23 10:34
- 천안시, 24일 부서장급 공무원 100여명 참여 추진상황 현장 보고회…74건 현장상황 점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천안시는 24일 오전 6시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성무용 시장과 부서장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열고 36개 부서에서 74개 분야별 주요업무 현장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점검을 벌였다.

시는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 및 국내 자매도시 초청, 통신장비 운영, 안내소 운영관리, 행사장 실내외 청소, 2013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웰빙식당 운영, 행사장 교통안내, 각 전시관 전시연출 및 운영, 임시주차장 운영 등 행사장 운영에 따른 점검을 실시했다.

이밖에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반려동물보호소, 모유수유실, 인터넷휴게소, 안내소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 공중화장실 등 행사장 시설물 설치를 끝내고 최종점검을 마쳤다.

엑스포 조직위는 최고 8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 주제로 열리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전시부문 △학술부문 △교역(비즈니스)부문 △체험부문 △이벤트부문 등으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