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산균 관리 기능 적용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출시
2013-08-22 11:00
5도어 7룸 구조 설계…냉기 관리·계절별 활용도↑
LG전자가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모델품 R-D573PQRD)을 출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모델품 R-D573PQRD)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맛있는 김치로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맛있는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케어’ △냉기를 지켜주는 ‘트윈 밀폐락’ 과 ‘냉기지킴가드’ 등 4단계 유산균 관리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김치맛을 좌우하는 핵심인 유산균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배가량 많이 만들어 김치를 더욱 맛있게 관리해 준다.
‘쿨링케어’는 잘 숙성된 김치에 6분마다 냉기를 구석 구석 뿜어줌으로써 온도편차를 최소화해 김치의 유산균을 지켜주는 기능이다.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 김치맛을 지켜준다.
또한 ‘트윈 밀폐락’과 ‘냉기지킴가드’는 냉기를 꼼꼼하게 관리하는 LG만의 독보적인 냉기지킴기술이다.
‘냉기지킴가드’는 도어를 열 때 외부 열에 의해 서랍의 냉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다. 서랍 외부면에 냉기지킴가드를 설치함으로써 빠져나가는 냉기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의 유산균 김치 알고리즘은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살려주고 신맛을 내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의 활동은 억제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5도어 7룸’ 구조로 설계됐다.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도록 해 다른 칸에 보관된 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를 통해 꼼꼼한 냉기 관리는 물론 계절별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김치 외에도 잡곡·야채·과일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로 간편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매직스페이스’ 를 탑재해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에는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매일 먹는 김치통·반찬 등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을 포함해 스탠드형 11종과 뚜껑형 13종 등 총 24종을 출시한다.
LG전자 HA한국마케팅 김정태 상무는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4단계 유산균 관리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국 최고 김치 맛을 구현해 줄 것”이라며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출시로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듯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