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친환경캠프 ‘에코의 법칙’ 행사 개최

2013-08-21 14:07

친환경캠프‘에코의 법칙’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L&C]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화L&C(대표 김창범)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친환경캠프‘에코의 법칙’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Resize, Reuse, Recyc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화L&C 봉사단원, 자원봉사자 및 세종과 음성사업장 인근지역 4개 아동센터 저소득 계층 아동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화L&C 음성사업장을 견학한 후 캠프 입소와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에코전사’로 임명돼 각 조별로 팀워크를 도모하는 한편, 전문 강사의 도움아래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환경오염, 환경보호 사례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소감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 보는 한편, 캠프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테스트를 거쳐 참가자 모두‘에코전사 수료증’을 받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 지킴이로 거듭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화 L&C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에코의 법칙 행사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에 대한 인식 향상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화L&C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