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체 현장의 날 운영

2013-08-21 08:07
최대호 시장 (주)우리넷·(주)이온 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자 관내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최 시장을 비롯, 기업담당 공무원들이 찾은 곳은 (주)우리넷(관양2동)과 (주)이온(평촌동) 등 두 개 기업이다.

(주)우리넷은 광전송장비 MSPP와 AGW(교환기)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지난 2010년 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해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올해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 기업은 시의 친 기업정책에 따라 용인에서 안양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

또 (주)이온은 UPS를 제조하는 IT전문 벤처기업으로 KS제품인증, 이노비즈인증, 특허등록 등 꾸준한 기술개발로 동종 업종에선 선두권에 있는 업체다.

이날 최 시장은 제조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폭염 속에서도 공장가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시가 추진중인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했다.

한편 기업체현장방문은 시가 추진하는 소통의 열린행정·기업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는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