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집 공개, 트로피 가득해…명품 아역 인증

2013-08-20 14:45

김유정 [사진=KBS2 '여유만만'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집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역배우 3인방인 김유정 서신애 진지희가 어머니들과 함께 떠나는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여유만만’ 제작진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김유정의 집을 방문했다. 집 안에는 그간 김유정이 받아온 트로피가 진열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유정의 공부방은 15살 나이에 맞게 수많은 학습지와 책들로 가득했다. 특히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메모들이 곳곳에 붙어있었다. 김유정은 ‘평생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는 글귀를 소개하며 “이런 걸 보고 저도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