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추석 연휴 맞아 호텔 특가 프로모션
2013-08-20 09:3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9일간 이어질 듯하다. 9월 18~20일이 공식적인 추석 연휴지만 21일과 22일이 주말이고 여기에 16~17일 휴가를 내면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가을 秋억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세계 16개국 34개 도시에 위치한 600여개 인기 호텔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싱가포르, 홍콩, 발리, 방콕, 푸켓 등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에 위치한 호텔들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경우 끼엠 호수 근처의 ‘타이슨 팰리스 호텔(3성급)’을 약 60%의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로얄 플라자 온 스코츠(4.5성급)’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30일 전에 예약하는 고객에게 23% 할인을 제공한다.
발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들은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골든게이트 호텔 앤드 카지노(3성급)과 ‘플라자 호텔 앤드 카지노(3성급)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 힐튼(4성급)’도 33%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다.
유럽의 명소에 위치한 호텔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리에 위치한 ‘레지던스 두 파크(3성급)’는 20%, 로마의 ‘GP 호텔(4성급)’은 25%, 런던에 위치한‘그랜드 플라자 서비스드 아파트먼트(4성급)’는 30%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http://www.expedia.co.kr/autumn-travel-s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