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래미안 위브'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를 특별 분양 중이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전용면적 59~140㎡) 규모로 구성됐다. 가장 소형인 전용 59㎡는 조기 분양 마감됐고 84~140㎡가 남아있다.

인근 청량리 균형발전촉진 지구에는 54 층규모 랜드마크 빌딩 1개동과 40~44층 규모 주상복합타운 5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분양된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와 함께 서울 동북권에 삼성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5~7분 거리다.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와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청량리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청계천·간데메공원·답십리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시설로는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적용됐고 각 가구에는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제균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SPi 기술이 도입됐다. 원패스 카드로 주차위치 확인,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지하주차장 위급 비상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1블록에 관리사무소·경로당·문고·주민회의시설, 2블록은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헬스케어·사우나시설 등이 들어선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5%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8월이다. (02) 3668-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