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댐 이주단지 등 8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13-08-18 16:13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 이주단지 용도지역 변경 등 심의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7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일원 영주댐 이주단지 조성을 위한 영주 도시관리계획 등 8건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심의했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평은면 일원 지역주민의 생활근거를 마련하는 이주단지 조성과 영주 종합의료시설, 국가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인 3대문화권 조성사업인 영덕 나웅왕사 역사문화 체험지구 조성, 체육공원과 생태하천을 연계한 군위 근린공원 조성, 경주 암곡동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시설과 칠곡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지 용도지역 변경으로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고령 다산 관광지지정 실효에 따른 용도지역 환원 등 모두 8건의 용도지구 변경과 도시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영주댐 이주단지 등 3건의 사업이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가흥동 종합의료시설 등 4건은 조건부 가결됐다.
경주시 배반동 일원 경관녹지를 폐지하여 주차장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건은 주차장의 적정 입지를 재선정토록 하는 것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