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의 품격 있는 추석 선물세트

2013-08-18 09:25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추석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와인 선물세트 눈길

그랜드 힐튼 서울 추석선물세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와인 전문가 추천 와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그랜지 와인이 포함된 소믈리에 추천 와인 선물 세트는 펜폴즈 그랜지 2008년산, 거위 간 또는 캐비어와 치즈, 살라미로 준비된다. 가격은 176만원(세금 포함).

이와 함께 영광군 법성포에서 배송한 영광 굴비로 준비되는 굴비 세트는 9만9000원과 16만5000원, 횡성 한우 갈비 5구는 33만원, 추석 선물 바구니는 2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이용권과 레스토랑, 객실,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바틀 패키지 쿠폰북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갈비 및 정육 세트, 와규 등심 5구,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02)2287-8989

◆초고가 선물세트 선보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서울 샤또 무똥 로칠드 1945년산


롯데호텔서울 명품 브레드&패스트리 부티크 델리카 한스(본관1층)에서도 이달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9월 1일부터는 모든 추석선물을 고급스럽게 포장해 정성을 담아 호텔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는‘프리스티지(Prestige)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샤또 무똥 로칠드 1945년산'(5700만 원, 1병 한정), 전 세계적으로 단 100병만 한정 생산되는 프랑스 정통 꼬냑 '루이 13세 레어 캐스크'(3500만원, 1병 한정), '샤또 라뚜르 1961년산(2700만원)', '맥캘란 M디캔터(600만원)', '로얄 살루트 62건(500만원)' 등 최상급 주류 상품들이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포함됐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기프트 카드(1인, 30만원~40만원)와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4인가족 패키지(30만원)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명품목장 청보리 황제 한우 세트(45만원~120만원), 특선 정육 세트(50만원), 제주 추자도 굴비 세트(20만원~90만원) 등도 준비돼 있다. 위 상품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금액이다. (02)317-7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