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오는 25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3년도 여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아웃 오브 키자니아’ 2기를 모집한다.

아웃 오브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일류 기업들의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보다 실질적이고 심화된 직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최고의 에너지 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한다.

키자니아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하는 아웃 오브 키자니아 2기는 친환경과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한 1일간의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는 31일 상암 월드컵 공원과 분당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에너지 연구원이 꿈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키자니아 서울 공식 카페 또는 키자니아 서울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아웃 오브 키자니아 2기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6일 키자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엠비씨플레이비 키자니아 컨텐츠 개발팀 신은영 팀장은 “아웃 오브 키자니아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선두 기업인 키자니아의 직업 체험에 대한 독창적 콘텐츠와 각 분야별 1등 기업인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와 파트너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웰 메이드 현장 체험 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 오브 키자니아 2기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인증하는 체험 활동 확인서, 아웃 오브 키자니아 공식 유니폼 및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홈페이지(http://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