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sam’으로 '죄와벌' 읽으면 '러시아 문학기행' 공짜

2013-08-14 13:4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 회원을 대상으로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2013 러시아 문학기행’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sam’회원 전원에게는 여행경비 180만원을 지원하고, ‘sam’서비스로 러시아 문학을 읽은 독자 중 추첨을 통해 39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 전액을 제공한다.

‘2013 러시아 문학기행’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모스크바, 페테르부르크 등에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푸쉬킨 등 러시아 대문호들의 흔적을 쫓는다. 또한 러시아 톨스토이 학회의 유일한 한국인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세계문학연구소> 김려춘 교수가 함께해 ‘알려지지 않은 톨스토이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수준 높은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안병현 디지털사업운영팀장은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 ‘sam’으로 러시아 문학을 읽으면서 러시아 문학기행을 하면 보다 알차고 즐거운 러시아 문학기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는 23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