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D·I·Y 이유식 '아이배냇 베베레시피' 출시

2013-08-13 16:20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영·유아식 전문회사 아이배냇은 동결건조공법(FD)으로 만든 간편 이유식 재료 ‘아이배냇 베베레시피’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배냇 베베레시피는 자연원물 100% 외에는 인공 첨가물 없이 엄선된 원료인 혼합야채류 2종과 쇠고기/새송이, 닭가슴살/새송이 2종으로 구성되어 흰죽에 ‘베베레시피를 넣고 바로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D.I.Y 이유식 재료이다.

특히 엄마들의 번거로운 이유식 원료 선택과 손질의 고민은 덜고 아기 입맛에 따라 아이배냇 베베 레시피를 넣어 손쉽게 만들어 다양한 식단과 더욱 풍부한 미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혼합야채류 2종인 ‘단호박·당근·시금치’와 ‘브로콜리·고구마·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성이 좋은 녹황색 야채를 활용해 성장발달과 저작활동을 도와주므로 6개월 이상의 아기가 먹기에 좋다.

단백질 버섯류인 ‘닭가슴살·새송이버섯’과 ‘쇠고기·새송이버섯’은 7~8개월 아기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부족한 비타민을 보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배냇 베베레시피는 초저온에서 수분만 제거해 원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 영양까지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며, 엄선된 100% 자연원물만을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아기에게 바로 먹일 수 있다.

본 제품 한 병당 35끼~ 50끼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분량이며, 가격은 20~30g 기준 제품별로 7900원부터 9900원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이유식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의 아기들을 위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 엄마의 사랑까지 듬뿍 담을 수 있는 간편 이유식 재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저지 분유인 온리12를 비롯한 다양한 아기 먹거리 개발로 영·유아식 제품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배냇은 2012년 5월 설립된 영유아 분유 전문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산양유성분 100%(유성분중)인 순산양분유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 진입에 성공한 이래 가파른 성장 궤도를 보이며 상승 모멘텀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양과학 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유아영양에서부터 노년층의 영양관리까지 전 연령대의 생애주기 영양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