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선크림 떡칠, 문채원 때문에…"

2013-08-12 15:24
주원 "선크림 떡칠, 문채원 때문에…"

주원 [사진=KBS2 '해피선데이 1박2일'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주원의 선크림 굴욕이 화제다.
 
주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막간을 이용해 선크림을 바르며 피부 관리를 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양의 선크림을 바른 탓에 멤버들에게 "가부키 인형 같다"는 평을 들었다.
 
주원은 "원래 선크림을 잘 안 바르는데 문채원 누나가 너무 하얗다. 카메라 감독님들이 화이트 밸런스가 안맞는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문채원과 주원은 현재 KBS2 드라마 ‘굿닥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주문진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