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우수 영업사원 ‘세일즈 특공대’ 위촉

2013-08-12 14:16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 개최

한국닛산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우수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2013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 진행했다. [사진=한국닛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포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13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를 비롯해 전국 닛산 딜러사 임직원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위 25%의 실적을 달성한 우수 영업사원이 참석했다.

한국닛산은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된 영업사원을 ‘닛산 세일즈 특공대’로 위촉했다. 이들은 닛산의 골드 배지와 함께 양복, 넥타이, 구두, 필기구, 가방, 향수와 화장품 등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한국닛산은 통일된 패션과 매너 교육을 통해 닛산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느낌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이 한국에서의 짧은 역사에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은 재능 있고 열정적인 세일즈 컨설턴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유대를 통해 닛산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