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

2013-08-12 13:08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 행복키움지원단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민간인을 주축으로 복지도우미를 위촉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행복키움지원단을 주축으로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사와 복지도우미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중증질환자 등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내 소외계층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및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여 종합적인 사회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방임,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 발생 시 민간 후원단체 및 경찰서, 119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하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갖추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