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박형식 호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수애앓이'중임을 밝혔지만 수애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감기'의 주연배우 수애, 장혁, 이희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수애는 눈여겨 보고 있는 아이돌 스타가 있느냐는 대한 질문에 "장혁과 함께 MBC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박형식이 눈에 띈다"며 박형식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희준은 이상형을 택해달라는 요청에 "지금은 수애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흡기로 감염되며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정부로부터 강제 폐쇠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감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