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12일부터 올 하반기 이용 가능한 유럽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밀라노,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유럽 7개 도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추석 이후부터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번 프로모션의 큰 장점이라고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설명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2월의 유럽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준비가 한창이라 볼 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거리마다 아름다운 조명장식과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유럽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는 89만8500원부터,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266만85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 왕복 요금,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캐세이패시픽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여행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동화 속 나라를 연상시키는 유럽으로의 겨울 여행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