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다희 "아버지 건설회사 회장"

2013-08-10 12:38
'슈퍼스타K5' 정다희 "아버지 건설회사 회장"

정다희 [사진=Mnet '슈퍼스타K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net '슈퍼스타K5' 도전자 골프선수 정다희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는 지역예선에 참가하기위한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LA에서 온 17세 소녀 정다희가 출연했다.

정다희는 "아버지가 모 건설회사 회장직을 맡고 계시며 2011년 고등학생들만 모여서 하는 골프 시합에서 우승했고 지난주 플로리다에서 주최한 시합에서 준우승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엄친딸 포스를 과시했다.

정다희는 "힘들 때마다 찾을 수 있었던 건 노래밖에 없다"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각오를 하고 왔다"고 덧붙이며 Karmin의 'Brokenhearted'를 열창해 슈퍼위크에 마지막 100번째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다희 외에도 차정민, 박재정, 박시환, 미스터파파, 오광수 등이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