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미소국가대표 9기 발대식

2013-08-10 12:0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남상만)는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9기의 발대식을 9일과 10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미소국가대표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문교육, 9기 활동 소개 및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소국가대표 9기는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중 최종 선발된 총 50명이 10개 팀으로 나뉘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축사에서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전 국민이 친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야할 때.”라며“대학민국의 심장인 젊은 미소국가대표 친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마음 가운데 친절의 중요성을 심고 한국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가달라”고 당부했다.

미소국가대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 및 국민과 관광업계 종사자의 환대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