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 4차' 판매

2013-08-06 15:1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9일까지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상장지수펀드(ETF) 랩(전환형)' 4차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의 보유기간을 조절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즉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해 시장위험 노출도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운용전략은 최근 12년간 데이타분석을 통하여 운용성과가 가장 좋게 나왔던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활용한다. 또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자체 고유모델을 적용해 운용에 반영하는 전략이다.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6~8%)을 달성하게 될 경우 수익실현을 통하여 유동성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랩 수수료가 발생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02-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