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와의 열애 인정한 이상엽, 과거 이상형은…

2013-08-06 15:26
공현주와의 열애 인정한 이상엽, 과거 이상형은…

이상엽, 공현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상협이 공현주와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이상협이 과거에 언급했던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상엽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김태희, 전지현, 한예슬, 문채원, 박시연 등 미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여복이 남달랐다.
 
그는 과거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할 당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채원, 박시연, 이유비 중 이상형을 꼽자면 단연 박시연"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박시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는 "밝고 열정적이며 젠틀한 김태희 씨의 실제 모습이 이상형"이라며 해당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김태희를 꼽은 바 있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서른다섯 살쯤에 할 것 같다. 연기자는 많이 기다려줘야 하는 직업이라 기다려줄 줄 아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5일 공현주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대왕세종'에서 세자 향 역을 맡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군 제대 후 '마이더스'로 복귀했고 '미스 리플리'와 '청담동 살아요'를 거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