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중소기업은 물론 유통회사, 대기업의 지점단에 특화된 UTM 제품 군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포티넷 포티게이트 FG-200D.

포티넷은 이번에 내놓은 총 10 종 이상 신규 포티게이트 (FortiGate)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 저마다 특화된 보안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안 제품 및 구축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포티게이트-200D 시리즈로는 포티게이트-240D와 포티게이트-200D가 출시됐다. 포티게이트-100D 시리즈에는 포티게이트-140D, 포티게이트-140D-PoE, 포티게이트-140D-PoE-T1 및 포티게이트-100D가 나왔다. 이와 더불어 포티게이트-90D 및 포티와이파이-90D와 포티게이트-30D 및 포티와이파이-30D 또한 출시됐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지사장은 “고객들이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에 더 많은 기능의 추가를 요구함에 따라 전통적인 UTM의 정의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티넷은 업계 최초로 무선 엑세스 포인트 컨트롤러를 UTM 장비에 통합했다. 나아가 이번에는 스위치 기능까지를 통합함으로써 UTM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새롭게 했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10가지 신규 포티게이트 제품군을 통해 모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광범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포티넷은 소규모 및 분산화된 구조의 기업을 위해 보다 향상된 성능과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티게이트-240D, 포티게이트-200D, 포티게이트-140D, 포티게이트-140D-POE, 포티게이트-140D-POE-T1, 포티게이트-100D, 포티게이트-90D, 포티게이트-30D, 포티WiFi-90D 및 포티WiFi-30D는 국내 출시돼 현재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