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마승근) 미동산수목원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함께 DIY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족이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총 5회(무료3회, 유료2회)에 걸쳐 시행된다.

체험행사는 날짜별로 프로그램을 정해 8일에는 1단 정리함, 10일 2칸 정리함, 11일 3단 책장, 15일 아동사물함, 25일에는 벽걸이형책장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문화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자연학습체험교실, 상설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람객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목재체험행사는 매번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고 말하고,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관한 지식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www. cbforest.ne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