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유저 대상 오프라인 행사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대구 행사에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가 ‘붉은 기사단’의 명예단장이 되어 현장을 방문해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 오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엘소드’ 내 구미호 캐릭터 ‘아라 한’의 1차 전직 캐릭터 ‘소마’와 2차 전직 캐릭터 ‘명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사전 선발된 광주 지역 ‘엘소드’ 대표 선수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스페셜 영웅대전’을 마련하는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대구 행사와 마찬가지로 ‘엘소드 팬아트 전시회’, ‘엘소드 코스프레 쇼’,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가위바위보 게임, 주사위 게임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엘소드’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의 김병수 팀장은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장소인 서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 행사는 오는 14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