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열린 ‘2013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성료
2013-08-05 16:23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는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2013 경기가 열렸다. [사진=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2013 경기에서 호핀 텅과 마틴 레징거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라운드에서는 호핀 텅(버드와이저 캄렁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9라운드에서는 마틴 레징거(팀 이글)가 1위에 올랐다. 클래스 B에서는 에지디오 뻬르뻬띠(멘토스 레이싱)가 5회 연속 우승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사장은 “포르쉐가 인제스피디움에서 8년 만에 카레라 컵 아시아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국내 모터 스포츠 팬들에게 환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