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금산군은 2일 박동철 군수를 비롯해 금산읍과 군북면 기관단체장,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도5호 진입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71억원을 들여 금산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군도5호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11년 공사가 시작된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개통을 보게 됐다.

길이 1,360m, 폭15m의 도로와 노후된 수청교(L=70m, B=13m)재가설 공사가 이뤄졌다.

금산읍 신대리와 군북면 호티3리 도로위험 구간에 대한 선형 변경 및 2차선 도로와 보도가 설치됐으며 주민 안전을 고려해 농기계 도로를 포함 시켰다.

이번 군도5호 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금산읍 .군북면 .제원면 지역간의 접근성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