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융시너지 서비스 'S-lite 포인트 플러스' 출시
2013-08-05 09:4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카드 포인트로 주식 거래 수수료를 결제하고, 주식 거래 수수료를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S-lite 포인트 플러스'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
'S-lite 포인트 플러스'는 0.013%의 주식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신한은행 제휴상품인 'S-lite'와 신한카드의 대표 리워드 프로그램인 '마이 신한포인트'가 결합된 시너지 상품이다. 신한카드의 '마이 신한포인트'로 주식거래 수수료를 결제하는 동시에 주식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S-lite' 계좌는 전국 신한은행과 우체국 지점에서 12일부터 개설 가능하며 'S-lite' 계좌와 '신한카드'가 있다면 누구나 'S-lite 포인트 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다. 계좌개설 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포인트로 주식 거래 수수료가 결제되고,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의 최대 10%까지 카드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S-lite'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마이 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규개설 후 100만원 이상 거래를 하면 5000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 거래 규모에 따라 최대 5만포인트까지도 적립할 수 있다.
OX퀴즈 이벤트도 있다. 에스라이트 수수료인 0.013%의 의미를 담아 총 1300명에게 태블릿PC(서피스),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퀴즈 참여자에게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