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8월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간담회' 개최

2013-08-04 09:04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8월부터 전담반을 구성해‘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를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중기센터 및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손톱 밑 가시’를 빼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8월 중 총 26번의 간담회를 하게 되며, 향후에도 매일 1~2개 기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시·군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지역 세무담당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상황에 따라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경기악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SOS지원팀(031-259-61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