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MLB 데뷔 첫해 10승 2013-08-03 14:47 한국인 최초 MLB 데뷔 첫해 10승 LA다저스 류현진이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해에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2실점 하며 4연승과 함께 시즌 10승(3패)째를 수확했다. 사진은 류현진이 이날 경기 1회말 공을 던지는 모습.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