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현위원장 “명품 조치원복숭아 직접 느껴보세요”

2013-08-03 11:42
고려대 세종캠퍼스 … 8월10-11일 조치원복숭아축제 <br/> <br/> [IMG:LEFT:CMS:HNSX.20130803.005055617.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치원복숭아는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명품 입니다. 특히 좋은 토질에서 자란 조치원복숭아는 수년간의 수종갱신 등을 통해 크기, 당도, 색도, 안정성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학현 조치원복숭아 축제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또, “조치원 복숭아는 과육이 연하고 맛과 향기, 당도가 뛰어난 충청도 최초로 Q 마크를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명품농산물”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0여명의 농장경영주들이 최고의 조치원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기도 한 그는 “복숭아 축제가 개최하는 8월 10일- 11일사이 고려대 세종켐퍼스에서 ‘제1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
에게 조치원복숭아의 은은한 향과 뛰어난 맛을 마음껏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시에 오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백학현 위원장은 끝으로 “조치원복숭아 축제시 품평회를 개최해 순위를 정해 1년동안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한 농가에 상을 주는 등 농가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오는 10(토)일부터 2일간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개최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찾아 조치원 복숭아 참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